<밀레니엄 새해 특집> 뉴 밀레니엄 청사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이상헌)의 99년은 「.com」으로 대변되는 네트워크 경제라는 비전으로 인터넷과 비즈니스를 연결시켰던 한해였다. 한국썬은 올해를 지난 1년 동안 주창해 온 비전을 「구체화하는 해」로 정했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썬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서비스 제공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SP시장을 위해 별도의 전담 전략팀을 구성하고 솔루션 개발업체, 특히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형 기업 위주의 지원정책을 주류로 하는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전략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본사에서 강조하는 신생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 및 연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에서도 도입, 시행할 예정이다.

 제품면에서는 「네트라 t1」에 이어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을 위한 다양한 네트라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라인을 출시해 제품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99년 스타디비전을 인수하면서 인터넷에서 무료로 공개한 스타오피스의 다음 버전인 「스타포털」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바이더(ASP)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썬은 현재 초기작업 단계인 스타오피스 한글화를 조만간 완료하고 새해부터 국내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ASP들이 서비스에 이용할 스타포털 버전뿐만 아니라 썬의 소스 라이선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타오피스의 컴포넌트들을 이용한 수많은 익스텐션 제품들이 개발될 경우 국내 소프트웨어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썬은 올해 스타오피스의 한글화 및 국내 보급이 이루어지면 썬의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인 「썬 레이1」 및 유닉스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썬은 이를 위해 신개념의 신(Thin) 클라이언트 제품인 「썬 레이1」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발표되어 썬의 스토리지 기술비전 핵심이 된 자이로(Jiro)기술 역시 올해 새로 발표되는 신제품에서 구체적으로 현실화되면서 진정한 SAN환경, 즉 썬에서 주창하는 진정한 「ISN(Intelligent Storage Network)」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유닉스서버의 최강자 자리에 등극한 서버분야에서도 「울트라스파크Ⅲ」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버분야에서 다시 한번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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