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폰 서비스업체인 위즈네트(대표 이윤봉)는 최근 싱가포르 댓웹사와 서버공급계약 및 설치를 완료하고 올 1월부터 싱가포르에서도 인터넷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웹은 세계적인 모뎀 공급업체인 아즈텍의 자회사로 현재 25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웹메일 및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커뮤니티 사이트.
댓웹은 아이투폰 서버 설치로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기존의 문자서비스뿐 아니라 음성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즈네트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인데 1월 중순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서버를 두고 미국내 유수 커뮤니티 사이트에 로컬서버를 제공, 북미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
2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3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
4
위성락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안보 협력이 관건…한미 핵잠 협정 속도”
-
5
새해 '新무쏘·캐니언' 출격…韓 픽업트럭 판 커진다
-
6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7
단독한화 김동선, 안토 회원권 '묻지마' 개편…기존 회원 재산권 훼손 논란
-
8
신세계, 직원 사번 8만여건 유출…“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
9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10
'첫 기자회견' 정청래 “국민의힘 해산”…'자주파' 중심 한반도委도 공식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