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외환거래를 차단하고 세액탈루 업체를 조기에 적발할 수 있는 외환정보분석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올해부터 본격 가동된다. 관세청은 한국과학기술원 정보기술 전문가에게 의뢰해 개발한 외환정보분석시스템을 이달부터 가동, 외환유출 등 무역연계 불법 외환거래 차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외환정보분석시스템은 수출입 통관자료 및 외환거래자료, 매출입자료, 출입국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분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업체들의 수출대금 해외은닉 여부와 수출입 가격조작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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