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단말기 전문업체인 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이 전체 매출의 10% 미만이던 이동전화단말기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이 회사는 올해 내수판매 5만5000대로 매출 150억원대에 그친 이동전화단말기 분야에서 내년에만 13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르면 내수에서 31만대 819억원, 수출에서 28만대 535억원의 매출을 각각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탠더드측은 PCS단말기 1기종에 그치고 있는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내년 중에 셀룰러폰인 「NXC시리즈」 2기종과 PCS 단말기인 「NCP시리즈」 2기종 등 총 4개 기종을 새로 출시하기로 했다.
또 한통프리텔을 통해 안정적인 내수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중남미·중국 등 시장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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