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포럼, 라이선스 계약업무 분리 내년초 법인화

 DVD포럼이 내년초 지금까지 포럼 내부에서 행해온 DVD 규격의 라이선스 계약업무를 분리해 법인화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법인 형태는 도시바, 히타치제작소, 마쓰시타전기산업, 소니, 필립스, 톰슨, 타임워너, 파이어니어, 일본빅터 등 간사 회사 10개사가 주식을 균등하게 나눠갖는 주식회사가 유력시 되고 있다.

 지금까지 DVD 규격의 라이선스 계약은 DVD포럼이 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잠정적 조치의 형태로 이뤄져 왔는데, 법인화함으로써 요금 체계가 개선돼 DVD 보급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