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용산시대를 접고 정보통신의 메카로 자리잡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데이콤은 28일 데이콤이사회 의장인 이문호 LG캐피탈 부회장과 곽치영 전사장을 비롯, 고객대표와 전현직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테헤란로 신사옥 입주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된 데이콤 본사에는 경영계획본부를 비롯한 기획관리부문과 IMT2000 등 신규사업, 그리고 그동안 용산사옥 등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천리안/인터넷,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부문이 입주하게되며 이들이 데이콤 제2의 도약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지금까지 본사로 활용해 왔던 용산사옥은 기업영업단과 매스영업단 등 영업부서와 통신운용부서들이 입주,영업총괄기지와 통신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데이콤 제2도약의 교두보가 될 테헤란로 데이콤빌딩은 1100억원의 투자와 2년여의 공사 끝에 건립된 지상 20층 지하7층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1인당 100Mbps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구내통신설비와 음성사서함(VMS) 등 부가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전자동 구내교환기를 갖추고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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