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는 부일이동통신이 초고속 인터넷통신업체인 와이드링크와 제휴해 초고속 인터넷통신사업에 진출한다.
부일이동통신(대표 이통형)은 최근 부산 연제구 본사 대강당에서 와이드링크(대표 배태성)와 「초고속 인터넷통신 사업제휴 조인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1∼10Mbps 속도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인 「아이즈 타키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즈 타키온 서비스는 부일이동통신이 부산경남, 대구경북 등 영남지역에 구축한 전용회선망과 유통망을 활용해 백본망 관리 및 영업을 담당하며, 와이드링크는 별도의 광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고 전화선을 이용해 고속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홈PNA(Phoneline Network Alliance)장비 제공과 각종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아이즈 타키온 서비스는 음성전화와 초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로서 내년 1월부터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에서 상용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부일이통은 이 서비스의 이용요금을 기존의 초고속 인터넷통신 서비스보다 30%정도 저렴하게 책정해 가입설치비 5만원과 월 사용료 2만원대에 아이즈 타키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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