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게임채널(대표 오상현)이 미국 노바로직사의 전투시뮬레이션 게임 「델타포스」 2탄을 출시했다.
「델타포스 2틴(Teen)」으로 선보이는 이 게임은 최대 50명까지 인터넷을 통해 멀티플레이할 수 있으며 「보이스 오버 네트(Voice over Net)」기능을 지원, 팀원끼리 음성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텔타포스…」의 등급을 가정용과 업소용 모두 「18세 이용가」로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문제가 되는 일부 장면을 삭제, 최근 가정용은 「12세 이용가」로, 업소용(PC방)은 「전체 이용가」로 각각 판정을 받았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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