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총 95억여원의 문화산업진흥기금을 추가 지원키로 하고 올 연말까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가로 편성된 기금은 △독립제작사 방송프로그램 제작 21억1000만원 △게임 제작 24억2000만원 △게임제작장비 구입 42억4000만원 △게임업체 공간확충 3억2000만원 △음반 제작 3억5000만원 △서점시설 현대화 1억4000만원 등 총 6개 분야 95억8000만원이다.
문화부는 이에앞서 지난 10월 문화산업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문화산업 인프라분야 89개 업체에 173억원, 문화상품기획 및 제작분야 134개 프로젝트에 191억원 등 총 363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문화부는 내년에도 500억원의 문화산업진흥기금을 추가로 조성, 문화상품의 경쟁력 제고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문의 한빛은행 중소기업부 (02)775-0050, 게임종합지원센터 (02)3424-4120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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