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히로시게 요시노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소니제품의 Y2K 문제 발생에 대비해 연말연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95년부터 수입, 판매되기 시작한 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 가전제품은 Y2K 관련 문제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95년 이전 개인이 들여온 제품의 Y2K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99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00년 1월 3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고객지원비상근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전문가용 방송장비 등의 Y2K 문제와 관련해서도 「Y2K지원 특별 비상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연말연시 비상근무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일반가전부문 (02)3273-2000, 방송장비부문 (02)3472-7422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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