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대표 김성기)는 직수출 거래선이 대형화되고 요구하는 품질수준이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품질경영기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6시그마 경영기법을 내년에 도입,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덕전자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PCB의 주요 거래선으로 등장한 외국의 계약제조자(CM : Contracted Manufacturer)들의 경우 완벽에 가까운 품질수준을 요구하고 있어 6시그마 경영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히면서 『이 경영기법 도입을 통해 제품의 품질관리는 물론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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