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코리아(대표 윤여흘)가 27일 자체 인터넷 음악사이트(www.sonymusic.co.kr)를 오픈한다.
이 사이트에는 「리키마틴」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등 소니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각종 정보 및 홈페이지 링크 서비스, 최신 팝음반 2200개, 클래식음반 1400개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어 손쉽게 음반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소니뮤직은 이를 계기로 내년 2월부터 주요 곡들을 디지털음악파일 및 뮤직비디오파일로 만들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Japan Special」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소니뮤직도 지난 20일 MP3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한 음악사이트(bit.sonymusic.co.jp)를 개설, 서비스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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