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인터내셔날(대표 박재천)은 지난 2월부터 전개해온 인터넷폰사업과 다자간 전화회의서비스인 「콜투게더(Calltogether)」 사업을 분사시켜 각각의 독립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데이콤인터내셔날은 네트워크통합(NI)과 벤처기업 보육을 주력사업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폰사업과 관련, 내년 1월초 e플래닛(대표 조순영)을 설립한다는 계획 아래 실무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플래닛은 데이콤인터내셔날이 현물과 주식을 묶어 일부 출자하고 10여명의 임직원이 자본참여, 30억원의 자본금을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플래닛은 뚜렷한 특성없이 난립하고 있는 국제전화사업에서 탈피, 새로운 개념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원가에 충실한 국제전화료를 설정, 이익창출과 사업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콜투게더사업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될 콜투게더주식회사(대표 이병철)가 맡기로 했다. 콜투게더서비스는 최대 200명까지 동시에 연결, 전화회의를 할 수 있으며 국내외는 물론이고 접속번호만 부여받으면 일반전화와 이동전화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콜투게더주식회사는 앞으로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영혁신을 위한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콜투게더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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