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새천년을 맞아 범국가적 뉴밀레니엄 이벤트 행사를 전개한다.
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목적은 국민 모두가 오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정보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것.
정통부는 이에 따라 지난 10월 21일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이벤트로 기획한 「정보는 내친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뉴밀레니엄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사이버공간과 현실공간을 넘나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모두 진행된다는 점이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사이버 새천년 희망의 종」과 「정보나라 새천년 정보지기」 「코리아 공익배너광고 공모전」 「사이버 오리엔티어링」이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정보는 내 친구」와 「뉴밀레니엄 드림콘서트」 「정보나라 사이버 시티」 등이 준비됐다.
이 중 「사이버 새천년 희망의 종」은 이미 하루 7000명 이상의 방문자가 몰리고 있어 정보문화센터는 새해 1월 수만명의 네티즌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시작한 현장이벤트 「정보는 내친구」도 이미 참가자수가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통부는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을 준비, 사람들의 참여를 촉진시키며 정보통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로 했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일정은 인터넷 www.jungbonar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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