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식시장에서는 통신·인터넷 등 첨단 정보기술(IT) 업종의 초강세로 쌍끌이 장세가 재현됐다. 종합주가지수는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반전돼 전날보다 9.03포인트 오른 967.83으로 마감됐다. 대형 IT블루칩인 한국통신·삼성전자·SK텔레콤 등이 모두 올랐다. 코스닥시장도 우량 통신·인터넷주를 중심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전날보다 9.29포인트 오른 261.93에 마감됐다. 특히 IT업종 지수척도인 ET지수는 통신·인터넷 관련주의 무더기 강세로 전날보다 무려 12.89포인트나 치솟아 사상최고치인 342.94로 올라섰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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