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흥원(원장 이경자)은 최근 제12차 케이블TV 운영위원회를 열고 케이블TV PP사의 프로그램 제작비 지원을 위한 제5차 방송진흥기금 대출지원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지원 대상 업체는 총 9개사(총 37종의 프로그램)며 대출지원 금액은 총 85억원이다.
장르별 대출 지원액과 지원 프로그램을 보면 △다큐 6종(17억4000만원) △생활정보 2종(9억8000만원) △교양정보 6종(10억원) △관광정보 3종(10억원) △교양·교육 13종(19억8000만원) △오락 3종(8억원) △만화 애니메이션 4종(10억원) 등이다.
방송진흥원은 이번 대출지원 사업에 앞서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9개사 44개 프로그램에 총 119억2500만원의 지원대출 신청을 받았다.
업체별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KMTV(쇼뮤직탱크, 뮤직비디오, 가요본부) △중앙방송(21세기 미래경영, VJ제작교실, 아시아리포트, 러시아 민속음악 기행 등) △HBS(헬로 캠퍼스, 멀티미디어 영상제, SF추리특급) △예술영화TV(공연무대, 시네마 투데이) △MBN(인터넷 성공시대, 테크노랜드 2020) △리빙TV(밀레니엄 기획 백두대간, 2002월드컵 도시탐방 등) △OCN(접속 영화퀴즈, 시네마 가이드, 디지털 영상산업의 미래 등) △투니버스(사이버 게임리그, 해외 게임계 탐방, 비바 게임천국, 케이블 코믹스) △바둑TV(권경언의 바둑기행, 안영이의 바둑사 탐구 등)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