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시스템 공급업체인 티에스바이오메트릭스(대표 이웅섭)는 PC보안용 지문인식기인 「바이오로그온」과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인 「핑거스캔 V20」을 내놓았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로그온」은 PC내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에 접근을 원천봉쇄해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10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며 윈도95·98·2000, 윈도N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핑거스캔 V20」은 미국 아이덴틱스사가 개발한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으로 512명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메모리 증설로 3만2000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기존 카드시스템과 연결이 가능해 특정지역의 보안을 강화하고자 할 때 출입통제시스템을 바꾸지 않고서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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