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초고속으로 CD 미디어를 리코딩할 수 있는 CDRW 드라이브(모델명 블라스터 8432)를 22일 출시했다.
「블라스터 8432」는 8배속 쓰기와 4배속 다시쓰기, 32배속 CD롬 읽기 속도를 갖춘 제품으로 CDR 미디어를 10분내에 기록할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다.
PC 내장형 인터페이스인 ATAPI방식을 채택, 손쉽게 PC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오디오 출력(DAE)과 다이렉트 메모리 액세스(DMA) 모드를 지원, 중앙처리장치(CPU) 점유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또 멀티세션이나 매킷 라이팅 모드에서 CDRW 미디어 기록이 가능하며 CD 오디오와 CD롬, CDI, CDR, 비디오 CD, CDRW 등 대부분의 CD 포맷을 제공한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 제품을 30만원대에 국내 공급, 8배속 CDRW 드라이브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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