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메시지 전송서비스 업체인 지엠에스(대표 정철인)가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서비스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UMS(Unified Messaging System)를 기존 메시지 전송서비스에 적용, 시험서비스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
지엠에스의 UMS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gmsk.co.kr)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용도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별도의 회원가입비는 없으며 이용요금은 1만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다.가입자가 이용요금이 1만원인 「브론즈UMS」를 선택할 경우 40장의 팩스,20분 분량의 보이스메일을 관리할 수 있으며 2만원인 「실버UMS」는 팩스 80장과 보이스 40분, 3만원인 「골드UMS」는 팩스 200장,보이스 100분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추가로 이 회사가 제공하는 인터넷 메시지 서비스 종류는 국제팩스전송서비스 등으로 다양화됐으며 이들 서비스에 인터넷을 통해 음성데이터를 전송하는 VoIP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이용요금도 크게 낮아졌다. 문의 (0342)711-9977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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