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미디어(대표 안기헌)가 미국 코닥사의 CDRW미디어를 출시했다.
1∼4배속까지의 CDRW 리코더에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데이터 저장시간이 일반 CDR(1회 기록·재생 가능 공CD)와 동일하고 포맷작업이 된 상태로 상품화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시간 낭비없이 바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데이터 저장용량은 650MB(동영상 74분)로 CDR와 동일하지만 최대 1000회까지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기록하거나 재생할 수 있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자료의 관리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성진미디어는 이 제품의 가격을 장당 7000원(소비자 가격)으로 책정했으며 매월 1만2000장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 (02)701-8520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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