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의 무선데이터를 이용해 택시요금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용카드조회기 전문회사인 KIS통신기술(대표 김성태)을 비롯, KIS정보통신·SK텔레콤·제일은행 등 4개사가 제휴해 선보인 이 시스템은 택시기사가 승객의 카드를 받아 조회기에 입력하면 011 무선데이터망을 통해 정보가 전달돼 결제하는 방식이다.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할 경우 영수증 처리가 가능해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해외 발행 카드까지 사용할 수 있어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들도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택시사업자들은 매출대금의 자동이체서비스로 자금관리가 간편해지고 현금이 갑자기 떨어진 승객들도 아무때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IS의 한 관계자는 『일부 모범택시에서 활용하던 카드결제시스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커 앞으로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와 제휴, 일반 개인 및 법인택시까지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KIS시스템에 가맹하는 택시사업자에게는 제일은행을 통해 300만∼500만원의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자사주 540만주 전량 소각…800억 규모
-
2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위한 '부총리급' 전략위 6월 가동
-
3
“공공 SDN 사업 조달 기준 SW 지식재산권 평가도 추가 필요”
-
4
배우는 실사·배경은 AI…CJ ENM AI 영화 '아파트' 공개
-
5
[ET톡] 무엇을 위한 징벌적 과징금인가
-
6
PP업계 “콘텐츠 수익배분·광고규제 개선 시급” 정부 건의
-
7
아카마이, 티빙에 차세대 보안 구축…비즈니스 연속성 강화
-
8
kt 넷코어, 139개 협력사 초청 '파트너스데이' 개최
-
9
[ET시론] AI시대 통신요금 정책 기준…국가 인프라 가치로 재설계해야
-
10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15일 얼리 액세스 출시... 스팀 위시리스트 34주 연속 1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