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터넷계의 큰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이 국내 인터넷사업 투자를 위해 지난 20일 저녁 방한했다.
손정의 사장은 21일 오전 7시30분 국내 주요 인터넷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 인터넷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조찬 강연을 하고 이어 9시30분에는 나래이동통신과 소프트뱅크홀딩스코리아(SBHK) 조인식에 참석, 국내 인터넷사업에 대한 투자규모·투자대상과 방법 및 범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방침이다. 또 오후엔 청와대를 방문, 김대중 대통령을 면담하고 저녁 7시경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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