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대학강단에 설 수 있는 길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98년부터 추진해온 정보통신 교수요원 풀(Pool)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내년에도 산업체 및 연구소에서 활동중인 정보통신 전문가 발굴작업을 강화, 이들이 객원 및 겸임교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론 위주로 진행돼온 대학교육에 산업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신기술 동향 등을 추가시켜 대학 졸업자들이 산업현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론가보다는 실무형 전문가를 우선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교수요원 풀에 참가를 희망하는 전문가들의 신청을 받아 객원교수는 연간 3000만원, 겸임교수는 연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교수요원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체 및 연구소 경력자들은 정보통신진흥연구원 홈페이지(www.iita.re.kr)에 오는 28일까지 전산등록하면 되며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희망하는 대학도 내년 1월 7일까지 이곳에 신청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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