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상사업단(대표 이민희)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프로그램 마켓인 MIP아시아에서 드라마·만화영화·다큐멘터리 등 총 44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맺은 작품은 「영심이」 「두치와 뿌꾸」 「광끼」 「도전지구탐험대」 등 10여편이다.
특히 KBS는 올해 중국·대만·베트남 지역에 연간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수출 지역을 다각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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