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상사와 미국 리얼네트웍스가 일본에서 음악정보 전문의 포털사이트를 개설, 운영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내년 2월 리얼네트웍스가 51%, 스미토모가 49% 출자해 자본금 4억8000만엔 규모의 포털사이트 운영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음악 전문 포털사이트 추진은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향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온라인음악 서비스 시장의 마케팅 분야에서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는 최대 레코드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가 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음악전송 서비스에 착수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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