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완구업체 반다이, 아동용 TV카메라 출시

 일본 완구업체 반다이는 간단한 비디오카메라 기능을 갖춘 아동용 무선 컬러TV 카메라를 16일부터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반다이가 이번에 출시한 TV카메라는 본체에 녹화 기능이나 액정모니터는 탑재돼 있지 않지만 카메라가 찍은 컬러 영상 및 음성을 전파로 TV에 송신해 보거나 VCR에 녹화해 볼 수 있다.

 제품 크기는 안테나를 늘렸을 경우 가로 68㎜, 세로 115㎜에 둘레가 235㎜이고 무게는 약 200g이다.

 가격은 6000엔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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