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전국의 중소도시 규모로는 최초로 「안산엔젤클럽」(회장 백봉호 한양대 부총장)이란 에인절클럽을 출범했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안산시장, 한양대 총장 등 초청인사와 에인절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엔젤클럽은 안산시와 한양대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약 80명의 회원으로 출발한다. 이 클럽은 앞으로 안산시 관내 150여 벤처기업에 대해 투자와 경영자문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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