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유재환)가 「중전기기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올해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이 끝나는 중전기기 산업 DB는 전기분야 핵심기술정보 5000건, 중전기기 무역정보 2000건, 중전기기 기술개발과제정보 1300건 등 총 8300건에 달한다.
이로써 지난 97년 구축한 전기관련 인력정보와 더불어 완전한 중전기기산업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전기진흥회는 이번 DB 구축을 통해 전기·전력업계 관계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기술 정보를 파악, 수집할 수 있어 정보검색에 따른 경비·기간을 절약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중복투자 방지효과, 중전기기분야 정보화사업 조기도입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진흥회는 지속적으로 정보의 업데이트에 나서는 한편 정보검색기능을 보완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중전기기산업 DB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산업정보망(http://www.iin.co.kr)에 접속한 후 「산업 DB」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