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및 게임전문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가 최근 세계적인 PDA용 SW 유통업체인 카시오소프트사와 윈도CE용 골프게임인 「지오골프」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열린 「컴덱스 99」 참가를 계기로 카시오소프트와 업무협의를 진행해 온 이 회사는 「지오골프」의 전세계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온라인 판매 및 메일 주문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시오소프트는 일본 카시오가 50%의 지분을 출자한 회사로서 미국내 대형 양판점인 컴USA, 프라이스, 인그램마이크로 등에 PDA애플리케이션 및 게임SW를 공급하고 있으며 Eggghead.com, Beyond.com, Mobileplanet.com 등 온라인 판매망도 확보하고 있는 대형 유통사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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