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국내 49개 대학교를 「특허넷 시범대학교」로 지정, 지식재산권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특허넷 시범대학교로 지정된 대학들에는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각종 자료제공 및 무료교육이 실시되며 매월 2회 특허청에서 발간되는 특허와 실용신안, 의장, 상표공보 CD롬을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14개, 대전·충남북 11개, 광주·전남북 5개, 부산·경남북 15개, 제주 1개, 강원 3개 대학 등 모두 49개 대학이다.
특허청은 오는 20일 대전정부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특허넷 시범대학교 지정서 수여식 및 제1차 특허넷 시범대학교 연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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