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노트북 "라이프북"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의 노트북 「라이프북」은 슈퍼컴퓨터에서 최첨단 반도체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후지쯔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생존전략은 「품질」이라는 모토 아래 세계 최고수준의 노트북 자동화 생산공장인 일본 시마네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라이프북은 97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후로 그 우수한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시마네 공장의 자동화 생산라인은 제품 포장을 제외한 전 공정을 자동화해 제조 공정시 사람에 의한 장애를 제로화했으며 기계적인 장애에 대한 자동검출과 테스트, 후처리까지도 3중 검사공정으로 자동화할 정도여서 노트북 업계 종사자라면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다.
후지쯔 노트북은 이러한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화한 기술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이 평가돼 단 시간내에 국내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품질 외에도 라이프북 시리즈 인기에서 가격적인 측면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외산 제품이 국산 제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가로 인식돼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지만 품질과 성능을 고려해보면 국산 제품과 비교해도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는 게 후지쯔측의 설명이다.
99년 겨울 신제품인 라이프북 E6530EX, S4510, B2130을 포함한 6개 모델 가운데는 국내 최초로 본체 내장형 4배속 CDR·RW를 채택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인텔의 모빌 펜티엄Ⅲ 500㎒ 프로세서, 무선마우스 시스템, 원터치버튼, CCD 카메라 같은 차별화한 기술을 적용해 본격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