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대표 우기섭)가 올해 주력으로 공급한 「다이아몬드맥스 VL20」은 고급사용자층을 겨냥한 「다이아몬드 맥스 40VL」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플래터당 10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파일 전송속도가 뛰어나고 전송률도 일정해 멀티미디어 파일 사용에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의 성능은 회전속도보다는 집적도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이 제품은 성능은 7200rpm 수준을 내는 반면 가격은 5400rpm급 수준이어서 OEM사이트와 소매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플래터 수가 적고 512KB 버퍼를 채택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저가형 PC에 적합한 제품이다.
데이터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쇼크블록과 맥스세이프 기능을 탑재했으며 10.2GB, 15.3GB, 20.4GB 등 세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당사는 내년 상반기에 플래터 당 15GB의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계속해서 17∼18GB에 이어 하반기에는 플래터 당 20GB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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