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선로에 최대 세 개의 광중계기를 연결, 시설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중연결 광중계기가 개발됐다.
한솔PCS(대표 정의진)는 고속도로와 국도, 산악지역 등 통화량은 적으나 시설투자비가 많이 투입되는 지역의 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한 개의 선로로 최대 세 개까지 광중계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다중연결 광중계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계기는 한솔PCS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 1개월 동안 강남과 강북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로 성능을 입증한 것이다.
한솔PCS는 이 제품이 기존 중계방식보다 최대 30%까지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가며 이달 중으로 500대를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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