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생산업체인 삼화텍콤(대표 이근범)은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20억원을 신규투자해 칩 인덕터와 슬롯형 트랜스포머의 생산량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삼화텍콤은 경기 용인 공장에 자동화 생산설비를 도입해 현재 월 30만개 규모인 LCD 구동용 칩 인덕터의 생산량을 월 100만개, 월 25만개 규모의 슬롯형 트랜스포머 생산량은 50만∼80만개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삼화텍콤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을 위해 국내 공장의 레이어 타입 트랜스포머 생산라인을 중국과 인도네시아 공장으로 이전하고 자동화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 국내 공장을 칩 인덕터 등 고부가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신상품의 생산거점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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