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단말기 전문업체인 제이텔(대표 신동훈)은 현대해상화재보험과 1만대의 PDA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제이텔은 이에 앞서 지난 7월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보험업무용 PDA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PDA공급업체 선정에 나섬에 따라 이에 참여했으며 이후 가격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아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이달 초까지 자사 PDA인 「셀빅」의 성능테스트를 마무리짓고 이달 말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보험설계사용으로 1만대의 제품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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