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전문업체인 삼진정보통신(대표 이태선)은 최근 한국 능률협회인증원(KMA/QA)으로부터 광케이블 공사용 지능형 광 접속함체(FICOC)에 대한 KSA9001 및 ISO9001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광 접속함체의 설계뿐만 아니라 생산, 설치 및 부가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부문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삼진정보통신은 그동안 광선로 감시시스템, 광 분배반 등 광선로 관련분야 광부품의 생산과 광케이블 설치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광통신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이번 ISO9001 인증획득을 계기로 현재 경기도 이천에 건설중인 지능형 광 접속함체(FICOC) 생산 공장이 완료되는 대로 미국·유럽 등 세계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내년중에 코스닥 등록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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