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 육성을 위한 광기술 컨소시엄이 광주과기원 주관으로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과학기술원(원장 김효근)은 9일 오후 광주과기원에서 광전자반도체 등 35개 기업대표와 광주과기원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기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광기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는 이관행 광주과기원 기획연구처장 등 광주과기원 교수 6명과 우일ENG 천갑수 사장 등 6명의 기업대표로 구성돼 향후 1년간 광정보통신분야, 광원소재분야, 광정밀기기분야, 계측 및 처리기기분야 등 광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공동연구의 협의 및 조정에 나서게 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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