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디지털 광기록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CDRW 드라이브 신제품(모델명 CED8080B)을 개발, 국내와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내놓은 CDRW 드라이브는 32배속 CD롬 재생속도와 8배속 CD기록, 4배속 CD재기록 속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과 달리 수평은 물론 수직으로도 장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데이터 처리 평균 액세스 속도가 100㎳(10분의 1초)이며 2MB의 버퍼메모리를 채택해 데이터 기록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또 멀티리드 대응 CD롬 드라이브는 물론 DVD롬 드라이브, DVD 플레이어에서 호환되며 CDR, CDRW를 포함해 오디오 CD, 비디오 CD 재생도 가능하다.
CED8080B는 EIDE/ATAPI 인터페이스 방식을 채택해 추가 장비없이 PC에 바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 95·98·NT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LG전자는 내년에 전세계적으로 약 500만대의 CDRW 드라이브를 판매해 이 제품을 CD롬 드라이브에 이어 세계 시장점유율 1위(20%)의 제품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45만원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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