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특소세 환급 재고조사로 가전업체들의 제품 출하가 늦어지면서 일선 가전유통매장이 물건이 없어 텅 비는 사태를 빚고 있다. 특히 일부 매장은 지난 주말 전시제품까지 모두 판매해 제품 디스플레이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전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특소세 폐지 조기 발표로 3개월 가량, 수요가 없어 장사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나 물건이 없어 판매를 못한다』며 한숨을 쉬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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