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반도체기술만의 강점은.
▲무엇보다 반도체 펠리클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위상이다. 국내 시장은 물론 최근에는 대만 등 해외에도 본격 진출하게 됨으로써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또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 온 결과 해외 고객들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수출지역도 다변화될 것으로 본다.
-향후 계획은.
▲반도체 장비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우선 미국·일본 시장 등을 대상으로 최근 상용화한 열전소자 칠러의 매출확대에 주력하겠다. 또 차세대 아이템으로 드라이에칭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일관가공(FAB)라인 등 반도체 핵심장비 분야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 펠리클인 ArF용 제품으로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설 것이다.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은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전문업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