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보통신 전문 케이블TV방송인 ZDTV가 국내 방송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ZDTV는 최근 문화관광부에 신규 채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이채널(대표 석중건)과 공동으로 국내 케이블TV시장에 공동 진출한다는 방침아래 프로그램 공급 및 투자조건 등을 협의중이다.
이번에 이채널과 협력키로 한 ZDTV는 컴퓨터 분야의 전문 출판 및 콘텐츠 제공업체인 지프데이비스에서 운영하는 케이블TV방송국으로, △컴퓨터 △인터넷 △게임 △하이테크 투자정보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 미국내 231개 케이블TV와 위성방송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 웹사이트인 zdtv.com을 통해서도 TV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양측은 문화부의 채널 신규 허가가 나오는 대로 이채널을 통해 ZDTV의 프로그램을 독점 방영하며 이를 위해 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MIP아시아에서 정식 협력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이채널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에 ZDTV와 협력키로 한 이채널은 사이버 여행 전문업체인 3W투어와 인터넷 콘텐츠 사업자인 씨에이블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보통신 전문 채널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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