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11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CD롬 드라이브 월 생산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올해 수출 1300만대를 포함해 총 1700만대를 국내외에 판매함으로써 세계 2위의 CD롬 드라이브 공급업체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월생산 200만대 돌파는 경쟁업체인 도시바의 170만대를 초과한 수준이며 생산제품 대부분을 미국 델컴퓨터와 컴팩, HP, 패커드벨NEC, e머신스의 삼보컴퓨터 등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현재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DVD롬 드라이브, CDRW와 DVD 기능을 합친 콤보 드라이브, CDRW 드라이브 등 고부가제품의 매출 비중을 2002년까지 70%로 높여 수익구조를 더욱 견실화할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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