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넷(대표 장정근)은 전화기와 모뎀, 사운드카드 기능을 통합한 멀티미디어 통신카드(모델명 스트림라인 3D5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림넷이 개발한 이 카드는 PCI인터페이스 방식 내장형 제품으로 개인과 소호(SOHO) 사업자에게 필요한 컴퓨터 통신통합(CTI) 기능을 갖고 있으며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트림라인 3D56」은 콜센터나 증권회사, 법률서비스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녹취기능뿐만 아니라 부재중 녹음, 통화명세 DB 구축과 예약통화, 순차통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모든 통화내용을 압축 알고리듬으로 제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체계적으로 녹음·저장할 수 있고 컴퓨터상의 HDD를 이용한 저장도 가능하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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