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수입공급업체인 엠앤티(대표 권광재)는 미국 LCD프로젝터시장 점유율 1위업체인 인포커스사의 고성능 LCD프로젝터 LP755를 수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기본해상도가 XGA급(1024×768)인 이 제품은 상위 해상도인 SXGA(1280×1024)를 지원하며 명암대비율이 300대 1 이상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표시한다.
LP755는 120W UHP 고압수은 램프를 채용해 기본밝기 1000ANSI 루멘의 고위도를 실현했으며 무게가 4.4㎏에 불과해 이동이 간편하다. 또 팬소음도 32㏈이하로 매우 낮다.
엠앤티는 특히 무상하자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소비자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기본밝기 2000ANSI 루멘의 XGA급 LP770과 무게 2.1㎏의 세계 최소, 최경량 XGA급 LP330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문의 (02)925-4683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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