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캐릭터쇼" 내일부터 5일간

 한일 양국의 유명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은 「한일 캐릭터쇼 99 서울」이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한일캐릭터조직위원회(위원장 오한구)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한일 양국의 80여개 사가 참여, 양국의 우수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캐릭터 비즈니스 방법 및 수주 상담도 병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에이동화, 슈에이사, 집영사, 고덴샤 등 일본 캐릭터업체 7개사가 참여한 일본공동관에는 「세일러문」 「닥터 슬럼프」 등 유명 캐릭터와 상품 수백여종이 선보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바른손위즈, 드림캐치, 오콘, 손노리, 페이퍼매직 등 캐릭터 상품 제조업체 75개사가 참가한다. 문의 (02)542-2053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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