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가 펜티엄Ⅲ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컴퓨터(모델명 옴니북 900)를 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인텔의 최신 500㎒급 펜티엄Ⅲ 프로세서와 업계 최초로 13인치 대형 모니터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컴퓨터를 작동시킬 때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환풍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AT&T의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이 컴퓨터의 가격은 약 3300달러(38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HP는 이와 함께 600㎒급 펜티엄Ⅲ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 컴퓨터도 내년 1월경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