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코리아(대표 서주철)가 금융거래용 단말기 사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이 회사는 지난 8월 LG투자증권에 자체 개발한 증권거래용 단말기 4만대를 「파발마」 브랜드로 공급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현대증권과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최근 현대증권측에 「H라인」 브랜드로 이달중에 1차 물량인 2000대를 공급했으며 내년 초에 2만대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H코리아는 이밖에도 한빛증권·동원증권·대우증권·신흥증권·대유증권 등과도 단말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공급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달말까지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거래용 단말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최근 이 회사는 홈뱅킹, 환율조회, 잔고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금융단말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1·4분기 초에 이를 출시, 관련매출을 연 2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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