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주소만으로 네티즌의 문화취향을 표현하는 복합 도메인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예술 전문사이트 인포아트(대표 박성호·infoart.com)는 지난 10월부터 회원들의 문화취향에 따라 차별된 웹주소를 부여하는 복합도메인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클래식 애호가는 「classic.co.kr」를, 무용애호가는 「Dance.co.kr」를 부여하는 식으로 운영되는 복합도메인서비스는 현재 콘서트와 연극, 발레 등 10여개 문화예술분야에 2만5000명의 정식회원이 확보된 상태다.
이 회사의 복합도메인서비스는 사이버공간에서 개별 네티즌의 특성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도메인주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momo@Ballet.co.kr」라는 웹주소만으로 해당네티즌이 발레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기 때문에 비대중적인 문화예술분야의 온라인커뮤니티 형성이나 회원확보에 유리한 장점이 많다.
인포아트는 자사의 복합도메인서비스가 차별된 정보서비스에 적합하므로 일반기업체에서 부여하는 획일화한 웹주소에 비해 상업적 가치가 높은 회원DB 확보에 유리하며 내년 2월부터 재즈·국악 등 더욱 세분된 문화예술분야 복합도메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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