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패키지 최대업체인 미 레드햇이 일본 NEC와 기술지원을 골자로 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레드햇과 NEC가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운용체계(OS) 「레드햇리눅스」의 일본어판에 대한 지원 서비스다.
이에 따라 레드햇은 NEC의 하드웨어에서 리눅스 운용체계가 문제없이 작동하도록 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이를 계기로 리눅스의 일본내 보급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NEC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사내에 리눅스 기술센터를 개설, 사내 관련 부문이나 그룹 회사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또 이 기술센터를 통해 리눅스 대응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등 리눅스 사업도 모색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