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는 이동전화용 인터넷 소프트웨어 업체인 폰컴(Phone.com)과 CDMA 휴대폰에 사용할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호환 마이크로 브라우저인 「유피브라우저(UP.Browser)」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에 출시할 CDMA휴대폰에 폰컴의 「유피브라우저」를 내장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시장에도 한달 이내에 이를 채택한 새로운 휴대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전자의 CDMA 휴대폰 사용자들은 폰컴의 유피링크(UP.Link) 서버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한 이동통신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인터넷 및 인트라넷 데이터를 접속할 수 있다.
또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전자는 1.8㎓의 디지털폰인 「P2」에 유피브라우저를 채택함으로써 14.4K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로 인터넷 액세스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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